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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들, 여의도서 IR개최

[더인베스터(코리아헤럴드)=이지윤 기자]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 10곳이 오는 11월 10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이미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회사들로 올해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투자자들을 만난다.

이번 ‘2017 Korea Asia-Pacific Emerging Company Showcase’ 행사는 호주 투자회사 홀세일인베스터(Wholesale Investor)가 주최하고 한국벤처캐피털협회, 코리아헤럴드, 더인베스터가 공동 후원한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SNS기반 판타지스포츠게임 개발사 ‘판타지스포츠글로벌’(Fantasy Sports Global) △호주의 기업들을 중국투자자들에게 직접 연결하는 호주 1등 웹사이트 ‘BMYG’ △글로벌상조서비스 ‘라이프아트컴퍼니’(The Lifeart Company) △120만명의 사용자를 자랑하는 싱가포르 핀테크기업 ‘패치무브페이’(Match Move Pay) △대마초 추출물 ‘카나비디올’ 최대 생산업체 ‘블루스카이바이오로지컬’(Blue Sky Biologicals) △모듈기반의 농작물재배기술 업체 ‘e-어그리’(E-Agri) △세계 최초 농작물성장예측기술 업체 ‘크롭로직’(CropLogic) △실온에서 퀀텀데이터를 처리하는 탄소기반 전자스핀 디바이스를 공동개발하고 있는 ‘시드니대학과 스위스연방공대’ △호주 주요대학들과 사회적기업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듀세르글로벌비지니스스쿨’(Ducere Global Business School) 등이 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로 진행되고 해당기업들의 CEO들과 직접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참가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더인베스터 홈페이지 혹은 유선전화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jy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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