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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정신과전문의 무료 검진ㆍ상담 지원

-최대 3회 지원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사후관리 등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만 50세 이상~65세 미만 주민과 장년층 1인가구 등 주거취약계층은 물론 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과전문의 검진ㆍ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은퇴, 갱년기, 자녀의 결혼 등 인생의 큰 변화들을 겪어내고 인생 2막을 준비하지만 정작 스스로의 마음건강은 돌보기 어려운 베이비부머 세대는 물론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검진과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검진ㆍ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원도 3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해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강동신경정신과의원 ▷사과나무정신건강의학과 ▷온맘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종하정신과의원 ▷나우정신과의원 ▷늘푸른정신과의원 ▷연세필정신건강의학과의원 ▷평온정신건강의학의원 등 8곳이다.

최대 3회까지 무료로 검진ㆍ상담 받을 수 있으며, 고위험군의 경우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검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3425-6693)에 문의하면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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