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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X 액정화면 교체에 31만원...아이폰8보다 65%↑
[헤럴드경제]다음달 3일 출시되는 아이폰 최신작 아이폰 X의 액정화면 교체 비용이 무려 279달러(31만5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

타났다.

애플은 27일(현지시간) 아이폰 X의 선주문을 시작하면서 발표한 교체ㆍ수리 비용 리스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액정화면을 제외한 다른 부분, 가령 뒷면이 깨졌을 경우의 수리비용은 549달러에 달한다. 이 또한 아이폰 8의 349달러에 비해 약 65% 비싼 것이다. 

이는 미국 지역에서의 비용이며, 미국 이외의 지역들에서는 교체 비용이 훨씬 비쌀 수도 있다고 IT 전문매체 더버지는 전했다. 

더버지는 “아이폰 X의 액정화면 교체 비용이 비싼 것은 삼성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폰 X를 사는 사람들은 애플의 유료 제품보증 서비스인 애플 케어 플러스를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소비자 과실로 인한 파손에 대해 거의 무상 수리를 해 주는 아이폰 X의 애플 케어 플러스 구매가격은 199달러다. 아이폰8의 149달러보다 크게 올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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