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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연구소기업 ‘에스아이엠’ 설립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고순도 산화아연 제조기술 사업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인가를 받은 연구소 기업 에스아이엠을 설립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지난 25일 연구원이 보유한 고순도 산화아연의 제조방법 특허 기술이전과 함께 연구원 20%, 에스아이엠(대표 윤석훈) 80% 출자로 연구소 기업을 출범했다.

연구원은 이날 도와 영천시, 대구연구개발특구,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기업 등록증 및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2007년 설립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부품소재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개발을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특허 24건을 등록해 민간에 기술을 이전하고 있다.

권오승 원장은 “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을 단순히 이전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연구 성과물을 실용화하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이를 통해 연구원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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