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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28일 희망나눔 연합바자회 운영
-수익금 전액 기부금으로 운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 중계동 중계근린공원에서 ‘노원희망나눔 연합바자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는 이 행사는 관내 19곳 동주민센터복지협의회와 노원교육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기부금으로 운용,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 날 행사장은 ▷동복지협의회 연합바자회(15개 부스)ㆍ민간복지시설 판매소(5개 부스) ▷먹거리 코너(12개 부스) ▷체험 코너(2개 부스) ▷기부 코너 ▷문화행사 등 볼거리 코너 등으로 꾸며진다.

방문객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산용품 등이 싼 값으로 구매할 수 있다. 먹거리 코너에선 12개 동복지협의회가 준비한 빈대떡, 소세지, 막거리, 떡볶이 등이 마련된다.

체험 코너는 손글씨 체험, 즉석기부 사진찍기 등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미래산업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중계4동 주민복지협의회 등이 준비 중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 체험도 하며 희망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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