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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화장실 깨끗한 업소’ 50곳 선정
-소식지ㆍ구청 홈페이지 등서 확인 가능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내 업소에 있는 화장실이 깨끗한 지 확인하려면 이제 ‘화장실이 깨끗한 업소’ 인증 유무를 보면 된다.

구는 지난 25일 구청에서 ‘화장실 청결지킴이’ 사업에 임한 관내 600여곳 업소 가운데 50곳 우수업소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화장실이 깨끗한 업소’ 50곳은 구청 홈페이지와 구청 인터넷 방송, 소식지 등에 게재된다.


구는 지난 1년 동안 화장실 청결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 참여 대상은 공원, 지하철역 주변, 전통시장 등에 있는 업소로 정했으며, 이들은 스스로 화장실을 깨끗이 유지하겠다는 다짐으로 적극 동참해 왔다.

구 관계자는 “도시 위생상태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은 계속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화장실 청결지킴이 사업은 구가 추진하는 다른 사업들에게도 도움을 준다”며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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