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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관 의원 “대구경북 납세자 세정지원 방안 마련 요구”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26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대구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는 영세납세자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대구서문시장 화재, 경주 지진 등으로 지역의 납세자들은 어려움에 처해 있고 세정지원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태풍 치바·집중호우 등 지속적인 재난으로 그 어느 때보다 대구경북 납세자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최근 경기침체로 영세납세자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전례 없이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국정감사에 임하고 있는 김두관 국회의원(사진=김병진기자)

김 의원은 “대구지방국세청은 피해를 본 납세자들이 재기의 꿈을 다시 꿀 수 있도록 지난해와 같이 세무조사 연기,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최대한 세정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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