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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6일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교육서비스인 지식(GSEEK) 활용도를 높히기위해서다.

이날 오후 2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지식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김경표 경기평생교육진흥원장]

협약에따라 ▷평생교육과 지식 사이트 등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식 회원 및 체인지업캠퍼스 입장객 대상 문화의전당 공연 할인 제공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식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도의 선도적인 온라인교육플랫폼 지식에서도 문화예술 콘텐츠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진흥원과 전당의 상호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과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보유한 예술단 인프라와 공연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경기도 대표 문화예술교육 브랜드 발굴과 발전에 일조 하겠다”고 했다.

지식(www.gseek.kr)은 음악, 미술 등 취미생활을 비롯해 자녀교육, 언어 등 14개 분야에서 1000여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월 다양한 이벤트와 특강 등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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