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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교, 어린이 맞춤 문화공간 ‘아이레벨 트라움벨트’ 개관
- 국내 최대 54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트라움홀’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대교는 경기도 파주 출판문화산업단지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레벨 트라움벨트(Eye Level Traumwelt)’를 오는 10월 28일(토) 개관한다고 밝혔다.

대지면적 6657㎡(약 2000평)에 각종 공연, 전시 등이 가능한 400석 규모의 실내 다목적홀을 갖춘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아이들을 위한 꿈의 공간’이라는 의미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ㆍ공연 시설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 복합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실내 공연장인 ‘트라움 홀’은 국내 실내 공연장 최대 규모인 547인치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비롯하여 각종 음향, 조명 전문 장비를 갖춰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야외 무대인 ‘트라움 데크’는 ‘트라움 홀’과 하나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최대 800석 규모의 확장형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스튜디오, 편집실, 녹음실 등 방송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고, 700평 규모의 잔디광장인 ‘트라움가든’과 ‘트라움카페’ 등 부대시설도 갖춰 온 가족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개관 첫 행사로 개관식 당일에는 오후 3시부터 약 1,000여명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인 ‘2017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 결선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 시행되는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는 합창에 재능 있는 어린이들이 공정한 경쟁을 펼치는 합창 경연대회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대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기반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제별 클래스 운영을 통해 놀이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브레인짐 히어로 스쿨’을 비롯해 오픈 스튜디오로 대교어린이TV와 대교베이비TV의 인기 프로그램에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페스티벌형 방송 콘텐츠 제작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인다.

박동수 대교 미디어사업부문 부문장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자 프리미엄 복합문화센터를 새롭게 열게 되었다”며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최고급 시설에서 문화콘텐츠, 방송, 야외 액티비티 등이 어우러진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고 즐겨 찾는 국내 최대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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