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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청송도깨비 사과축제’ 개막 앞서 영국극단 ‘사과아씨의 여행’ 축제 개최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2017 청송도깨비 사과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사과아씨의 여행’ 마을축제가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북 청송군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국 핸드메이드 퍼레이드 극단과 나무닭움직임연구소가 공동 제작했으며 첫날 현서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마을 축제는 극단장 Andrew Kim, 세계적인 아티스트 Ian Broscomb, Sue Walple, Rowan Taylor와 각 읍·면의 중고등학생, 부녀회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등 퍼레이드’를 갖는다.

또 이를 시작으로 사과아씨 맞이 길놀이, 사과도깨비춤, 등꽃줄엮기, 대동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한동수 군수는 “청송과 영국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겠다”며 “동시에 ‘2017 청송도깨비 사과축제’가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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