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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범CCTV 연내 147대 추가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관내 폐쇄회로(CC)TV를 대폭 늘리면서 구를 ‘안전지대’로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24일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안에 관내 방범취약지역 13개소에 방범용 CCTV 56대가 설치된다. 또, 올해 11월 말까지는 관내 방범취약지역 20개소에 방범용 CCTV 91대가 추가로 들어선다. 구는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 2억원을 포함, 모두 4억4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는 현재 은평 U-도시통합관제센터를 통해 방범용 1865대, 도심공원 안전관리용 206대, 불법주정차 단속용 78대, 공공청사 화재감시용 70대, 재난감시용 25대 등 모두 2266대 CCTV를 관리하는 중이다.

이원욜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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