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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시민성 키워 대응한다
-교육부ㆍ한국교육할술정보원, ‘2017 한-국제기구 ICT 국제 심포지엄’ 개최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한석수)은세계은행(World Bank) 및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25~2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2017 한-국제기구 공동 ICT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제 심포지엄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교육혁신 및 개발도상국 정보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정보화 분야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열린다. ‘4차 산업혁명과 교육 : 디지털 시민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총 29개 개발도상국 교육정책수립자와 국제기구 관계자,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11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시민성에 대해 국가의 정책과 교육과정 및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디지털 시민성이란 지능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검색, 활용, 생산하는 디지털 활용 기술과 온라인 환경에서 윤리적으로 콘텐츠를 활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공병영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디지털 시민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번 심포지엄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을 대비하고 개발도상국의 교육정보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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