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고리 5ㆍ6호기 건설 재개]靑, “공론화위 뜻 존중…후속조치 이행에 최선”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청와대가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정부권고안과 관련, “공론화위 뜻을 존중한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공론화위의 정부 권고안을 수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공론화위 정부권고안 발표 이후 브리핑을 열고 “지난 3개월간 숙의를 거쳐 권고안을 제안해준 공론화위의 뜻을 존중한다”며 “이를 토대로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하게 공론조사를 진행한 공론화위와 시민참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론화위는 건설재개는 59.5%, 중단은 40.5%으로 신고리 5ㆍ6호기 건설재개의 권고안을 발표했다. 또, 원전 축소와 관련, 축소하는 의견이 53.2%, 유지하는 비율이 35.5%로 원전 축소를 정부 권고안이라 밝혔다.

dlcw@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