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건설공제조합은 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첫 실외골프연습장인 세종필드골프센터<사진>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세종필드골프클럽과 연계한 도시계획시설 사업이다. 작년 12월 착공했다. 지하 1층ㆍ지하2층 규모다. 비거리 200ｍ, 총 58타석으로 구성돼 있다. 


조합은 다른 골프연습장과 달리 설계공모를 통해 건축물 디자인을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센터 운영은 잭니클라우스골프코리아가 맡는다.

조합 관계자는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주민 편의를 충족하고 이용여건을 개선해 ‘세종필드골프연습장’이 행복도시 최고 수준의 복합체육시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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