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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세계 4대 영화제 ‘뉴욕 필름 페스티벌’ 공식 후원
- 영화감독 6인, V30로 찍은 영화 공개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제55회 뉴욕 필름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뉴욕 필름 페스티벌은 베니스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칸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힌다.

이번 행사를 통해 LG전자는 최근 출시한 ‘LG V30’의 카메라 기능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행사에서는 영화감독 6명이 각각 V30로 촬영한 단편영화를 공개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5회 뉴욕 필름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 ‘V30’의 카메라 기능을 체험해보고 있다. [제공=LG전자]

이들은 ▷영화 장르의 느낌을 전달하는 ‘시네 이펙트’ ▷흔들리지 않고 클로즈업할 수 있는 ‘포인트줌’ ▷가장자리만 어둡게 해 강조하는 ‘비네트’ ▷정확한 색상값으로 촬영 후 전문 보정이 가능한 ‘LG-시네 로그’ 등을 활용해 V30로 영화를 만들어냈다.

단편 영화 제작에 참여한 영화감독 사무엘 고메즈(Samuel Gomez)는 “V30는 감독의 머릿속에서 상상한 장면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유일한 폰”이라며 “값비싼 영화 촬영용 카메라에 못지않은 성능”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뉴욕 링컨센터 내에 V30 체험존도 운영했다.

마창민 LG전자 MC북미영업FD 전무는 “세계적 영상 전문가들이 인정한 V30의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을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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