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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8 럭셔리 케이스도 등장…"본체보다 비싼 152만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8가 연일 화제가 되는 가운데 본체 가격보다 비싼 ‘럭셔리’ 케이스도 등장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럭셔리 브랜드 ‘그레이’가 내놓은 티타늄 아이폰 케이스의 가격은 1345달러(152만원)다. 아이폰8이 앞서 출시된 국가에서 일반적으로 한화 100만원 대전후로 책정된 것에 비해 높은 수준인 셈.

높은 가격이 책정된 이유는 케이스 재질이 티타늄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또 마감 과정은 직접 손으로 특수 열처리를 해 무지개 색깔을 덧입혔다.

예술작품처럼 고유 넘버까지 새겨져 있으며 500개의 한정된 제품만 생산한다.

특히 아이폰의 4면을 완벽히 보호할 수 있으며 떨어뜨렸을 때 스크린이 깨지는 것을 완화할 수 있다.

아이폰8은 출시 직후부터 부풀어오르는 현상이 잇달아 파악되면서 유저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아이폰8의 부풀어짐 현상은 지난달 26일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중국·미국·캐나다 등 1차 출시국에서 7건 이상 발생했다. 아이폰8의 국내 출시일은 오는 20일이나 27일로 예상됐지만, 늦춰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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