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 SNS에는 ‘#STOP 영화계 내 성폭력’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남배우A 성폭력 사건’ 항소심 유죄판결 환영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오는 24일 11시에 서울지방변호사회 광화문 조영래홀’이라고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까지 표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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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리에는 이번 재판에 피해 여배우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참석자는 아직 공식화되지 않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8부는 13일 모 영화 촬영 도중 상대방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배우 A씨에 대해 당초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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