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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유학생, 영국 유명 절벽서 촬영 중 추락사

  • 기사입력 2017-10-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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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영국 관광명소인 세븐 시스터즈 절벽에서 20대 한국인 유학생이 추락사 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조간신문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6월 22일 영국 세븐 시스터스에서 올해 23세의 한국인 유학생이 떨어져 추락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사망자는 60m 해안 절벽에서 떨어졌고 절벽 아래서 머리가 크게 다쳐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사고 당시 그녀는 근처에 있던 한국인 관광객 최모 씨(24)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녀는 사진을 찍기 위해 절벽 가까이에서 공중에 여러 번 뛰어올랐다. 사진 찍는 데 집중한 나머지 절벽 끄트머리를 의식하지 못했고 실족해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

최 씨는 “모르는 한국 사람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며 “사진을 찍어주는 데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바로 999(영국의 응급번호)에 신고했고 이후 대사관에 연락했다”고 증언했다.

근처에 있던 또 다른 한국인 관광객 장모 씨는 “거기 사람이 서 있는 것을 봤다. 나중에 쿵 소리가 나서 보니 사람은 사라지고 가방만 있었다”고 말했다.

영국 경찰은 주변 상황과 증언을 토대로 사고사로 결론지었다.

소방관 관계자는 “불필요하게 젊은 이의 생명을 앗아간 일이 두번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사람들에게 절벽 끝쪽으로 가까이 가지 말라고 경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부검을 맡은 검시관은“매우 냉엄하고 슬픈 사고가 발생했다”며“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하며 사고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영국 한국 대사관은 사고가 발생한 지난 6월 성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절벽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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