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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건 영남대 교수, 경북과학기술대상 수상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고영건(41ㆍ사진)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13일 ‘제17회 경북과학기술대상’에서 ‘진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 교수는 고강도 경량 소재와 다기능 첨단 신소재의 핵심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

고 교수는 국내 금속 분야 연구자 중 이례적으로 미국화학학회가 출판하는 ACS 어플 라이드 머티리얼즈 앤 인터페이스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최근 3년간 국제학술지에 54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7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또 첨단 임플란트 소재, 고강도ㆍ고연성 마그네슘 합금, 금속ㆍ세라믹 이중접합 코팅기술 등을 개발해 산업계로부터도 주목받는 등 국내 소재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 교수는 포항공대에서 학사ㆍ석사ㆍ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7년부터 메사추세츠공과대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행한 후 2009년 3월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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