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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13일 고교 입시정보 설명회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ㆍ사진)는 입시철을 맞아 오는 13일 광장동 청소년수련관에서 2018학년도 고교 입시정보 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관내 초ㆍ중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을 초대한다. 이 자리를 통해 졸업생의 90% 이상이 4년 연속 취업에 성공한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인 마이스터 고등학교에 대한 입시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날 설명회에는 전국 48곳 마이스터 고등학교 중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수도전기공업고와 광주에 위치한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 등 5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학교 소개와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입시전형 요강, 졸업 이후 진로 안내 등 모두 3부로 나눠 진행한다. 구는 이해를 돕기 위한 관련 책자도 무료 배포할 방침이다.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신청절차 없이 현장으로 바로 찾아가면 된다. 궁금한 점은 교육지원과(02-450-7163)로 물어보면 된다.

구는 내달 22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정시 대학입시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우리나라도 학벌보다 능력이 인정받는 나라가 돼야 한다”며 “설명회를 통해 생생한 입시정보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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