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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한자리에…13일 어울림한마당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3일 응암동 불광천 일대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든 물건들을 싼 값에 판매하는 장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9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은 수공예 협동조합들이 모여 만든 구의 상징캐릭터 ‘말이랑’이 있는 각종 캐릭터 상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에코백과 천연비누, 유용미생물(EM)원액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홍보하는 홍보관도 방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그간 호응에 힘입어 이번 장터는 야간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며 “불광천 초입부터 신흥상가교로 이어지는 길목을 거닐면서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우영 구청장은 “품질 좋고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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