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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국정감사]10대 에이즈 감염자 늘고 있는데 감염 관리 ‘구멍’

  • 기사입력 2017-10-12 08:03 |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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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최근 모바일 채팅앱을 통해 성매매에 나선 여중생이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추가 감염자를 막기 위한 역학조사 등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감염 확산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질병관리본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성일종(자유한국당) 의원에 제출한 ‘에이즈 발생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에이즈 신규 감염자 수는 200만명(2014년 기준)으로 추정돼 2000년 310만명에 비해 35%가 감소했지만 우리나라는 에이즈 신규 감염자수가 1062명(2016년)으로 2000년(219명)과 비교하면 5베 가량 급증했다.


더 큰 문제는 10대·20대 남성 에이즈 신규 감염자의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함 점이다. 10대의 경우 2006년 10명에서 2016년 36명으로 늘었고, 20대의 경우에도 158명에서 360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 감염자 비율로도 10대의 경우 2000년 0.7%에서 2016년 3.3%로 늘었고, 20대의 경우에도 22.3%에서 33.8%로 증가했다.반면, 30대의 경우 2000년 40.1%에서 2016년 22.6%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즈 감염의 경우 잠복기가 10년인 것으로 감안하면, 10대 때 감염되어 20대에 확인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어 사실상 10대 감염자 증가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성일종 의원은 “보건복지부장관,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에이즈 감염 역학조사에 나서야 하지만, 사생활 보호란 이유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지 않는 등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면서 “생명 보다 소중한 것이 없는 만큼 에이즈 등 추가 감염자를 막기 위한 보건당국의 적극적인 대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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