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큐젠바이오텍, 고대 재생의학연구소 MOU 체결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발효 전문 기인 큐젠바이오텍(대표 이종대)이 고려대학교 재생의학연구소(소장 문무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약용버섯 유래 베타글루칸을 이용한 의약품 원료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큐젠바이오텍은 항염증 및 면역 조절을 극대화시킨 비뇨기과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고대 재생연구소는 줄기세포 연구와 조직공학 등 임상적용 확대를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베타글루칸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베타글루칸은 미국과 일본에서 항암과 면역치료에 대한 다양한 논문이 발표됐을 정도로 그 효과가 입증된 생리활성물질이다. 그 중에서도 자연적으로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베타글루칸의 효능은 암환자 치료에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치마버섯에서 유래한 고순도 베타글루칸을 생산하고 있는 큐젠바이오텍 제품은 섭씨 121도 고온에서도 변형이 없고 표준화된 활성형 베타글루칸을 대량 공급할 수 있다.

iks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