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1%대의 유례없는 저금리 시대를 맞은 지금, 이제는 더 이상 재테크 수단인 적금 또는 예금 등의 방법으로 노후를 대비하기는 어려워졌다. 게다가 노후대책의 중요성은 은퇴를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뿐만이 아니라 현재 가장 활발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3~40대들에게도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노후대책으로 안정적인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부동산 분야에서 20여년의 경력을 쌓은 ‘30대를 위한 부동산 투자 연구소’ 박경례 대표는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 저서 <앞으로 5년 부동산이 답이다>를 통해 성공하는 부동산 투자의 비결을 책과 강의로 널리 전파하고 있다.

지난 7월 출간한 박 대표의 저서 <앞으로 5년 부동산이 답이다>는 출간 20일 만에 2쇄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 대표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부동산 투자 강의에서의 입소문으로,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의 회원 역시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박 대표는 저서의 출간과 함께 분당에서 ‘부동산 투자 5주 과정’ 강의를 현재 2기까지 진행하고 있다. 본 과정에서는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과 최근 시장의 트렌드, 분양정보 보는 법, 점포 주택지의 모든 것 등을 함께 배우며 소규모 투자를 통해 ‘1인 1빌딩 갖기’를 목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박 대표의 강의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공투(공동투자) 즉,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병행하고 있다. 부동산은 돈이 많아야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된다는 것이 박 대표가 강의를 통해 강조하는 점이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 임장(현장답사)을 정규 과정에 포함해 부동산을 배우는 안목까지 함께 키워주는 것 또한 장점이다.

박 대표는 “5주 과정 강의에서는 평생 월급이 나오는 시스템과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배우는 것은 물론 소자본을 적극 활용해서 돈을 벌 수 있도록 돕는다. 그 과정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끝까지 함께 가면서 ‘1인 1빌딩’ 점포주택을 하나씩 갖고 노후를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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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