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창호업체 피엔에스(PNS)가 다음달 12∼15일 인천 중구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진행되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 LPGA 정규투어이자 세계 최정상 여자 프로골퍼가 총출동하는 빅 매치다. 올해는 피엔에스골프단 소속 국가대표 양희영 선수를 비롯해 스타플레이어 59명, KLPGA 12명과 추천선수 7명 등 총 78명이 출전한다.
‘2016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7번홀 PNS 브랜드홀. |
PNS는 대회기간 17번홀을 ‘PNS 브랜드홀’로 운영, 홀인원 선수에게 2000만원 상당의 창호교환권을 증정한다.
PNS는 지난 2015년 프랑스 에비앙 챔피언십 현장에서 LPGA소속 국가대표 양희영 선수의 영입을 시작으로 골프 마케팅에 첫 발을 내디뎠다. 뒤이어 KLPGA 정슬기, 곽보미, 김소이, 김규리 선수의 합류로 총 5명 선수단을 갖췄다.
PNS 관계자는 “국내 골프대회 중 최다 갤러리로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3년 연속 후원사로 참가한다. 당사 스포츠마케팅 역량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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