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커피 한잔한잔 따뜻한 '사회적 책임' 담아내다

[헤럴드 경제]㈜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999년 7월 이대점 1호점을 시작으로 성장을 거듭해 현재 1,080여개 모든 매장을 직영하고 있다. 40년 이상의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 자체 양성한 1만 1천여 명의 숙련된 바리스타들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전달한다. 또한, 커피를 윤리적으로 구매하는 단계부터 한 잔의 음료로 나가기까지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철학으로 전국의 140여 연계 NGO와 지역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7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소비자 신뢰브랜드 대상'에서 커피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스타벅스는 전국에서 최상급 원두인 리저브 커피의 경험을 한층 더 특화시켜 리저브 전용 바와 다양한 추출 기구와 리저브 전용 바를 갖춘 커피 포워드 매장 오픈을 확대하며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콜드 브루 커피를 비롯해 티 고유의 향과 맛을 현대적인 취향으로 차별화한 티바나 브랜드를 소개해 국내에 새로운 음료 트렌드를 만들어 냈으며,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자체 개발한 전용 머신을 통해 콜드 브루에 질소를 주입한 정통 방식의 음료로 혁신적인 아이스커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디카페인 커피는 화학적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CO2 공정으로 카페인을 제거해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완벽히 유지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는 국내 협력사와 함께 함께 다양한 제품 현지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음료와 원부재료의 자체 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친환경 경기미 상품과 국산 과일 주스를 비롯해 국내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푸드를 소개하고 있다. 동시에 스타벅스는 국산우유 소비촉진 캠페인과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자원선순환 활동을 통해 국내 농가의 지역사회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전국에서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과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장애인, 노인,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지역사회의 낡은 카페를 리노베이션해 바리스타 재능기부와 운영을 지원하는 총 7개의 재능기부 카페를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울산 등에 선보였다. 매장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대학로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서는 모든 판매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대학생들에게 4년간의 장학금 지원과 종합적인 리더십 함량 활동을 위한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