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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장학재단 지원, 함월초ㆍ월평중 도서관 개관
롯데장학재단, 올해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45개교 2억원 지원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롯데장학재단이 울산지역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신영자)의 지원으로 함월초등학교, 월평중학교 도서관이 리모델링 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개관식은 28일 부교육감을 비롯해 롯데장학재단 이정욱 전무 등 관계자,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월초등학교 ‘지혜의 샘터’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명덕초등학교 등 43개교의 신간도서 지원에 따른 도서기증서도 함께 전달됐다. 함월초등학교, 월평중학교는 감사의 뜻으로 롯데장학재단의 이정욱 전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울산시교육청과 롯데장학재단의 협약체결로 이뤄진 두 번째 사례다. 올해는 학교도서관 리모델링과 신간도서 기증에 총 2억원이 지원됐다. 2018년까지 총 6억원이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장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며 책 읽기가 독서 습관에서 즐거움이 되어 학교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장학재단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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