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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신촌에서 청년창업포럼 개최
-청년 창업거점으로 신촌 역할 등 논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8일 신촌문화공간 ‘앨리스’에서 청년들을 위한 창업포럼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헬로 소셜벤처’ 제목을 단 포럼으로, 이 날 소셜벤처 창업자와 창업희망 청년 등이 한데 모여 신촌을 청년 창업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부에선 강선규 지역사회적경제마을센터장이 나서 사회적경제마을센터 활동과 사회적경제를 통한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2부에선 허지웅 노잉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지역, 상황에 따라 다른 1인 가구 삶을 내다보고 이를 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 3부에선 전진모 신촌극장 대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셜벤처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기까지 과정, 문인과 예술가의 거리로 ‘신촌다움’을 꿈꿀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한다.

문석진 구청장과 최중철 신촌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윤현 최게바라 기획사대표 등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창업 톡톡’도 준비된다. 지역 소셜벤처 정책과 육성사례, 신촌의 소셜벤처 현실, 실제 창업사례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궁금한 점은 구 신촌도시재생지원센터(02-3140-8339)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촌지역 청년창업 분야의 다양한 이슈와 미래지향적 내용을 다루는 포럼이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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