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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추석 앞서 구민 화합의 장 마련
-27일 용두근린공원서 ‘동대문구민의 날’ 행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추석 명절을 앞 둔 오는 27일 용두동 용두근린공원에서 동대문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민 화합의 장으로써 올해 26회차를 맞는 구민의 날 행사는 추석 분위기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모범 구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구민의 상 시상식으로 시작된다. 수상자 인터뷰와 축하 영상,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개최되는 ‘한마음 민속 큰잔치’에선 송편빚기대회, 협동 제기차기, 사방줄다리기 등 민속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이 구민들을 기다린다.

오후에는 통기타와 하모니카, 경기민요, 라인ㆍ스포츠댄스 등 14개 동별 자치회관 문화강좌 공연이 마련된다. 전국에서 들어오는 지역특산품 100여개가 비치되는 장터도 들어선다.

유덕열 구청장은 “37만명 동대문구민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 삶의 질이 한가위처럼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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