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교회에서 24일(현지시간) 오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범인은 푸른색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타고 교회 주차장에서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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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교회에서 24일(현지시간) 오전 괴한에 의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7명이 부상했다. [사진=미국 CNN방송 홈페이지 캡처] |
이 남성은 주차장에 있던 여성에게 먼저 총격을 가했다. 이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범인은 이어 교회 내부로 진입, 총격을 가해 최소 7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교회 목사도 흉부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관계자가 저지하는 과정에서 범인도 스스로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지 경찰은 범인의 구체적 신원과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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