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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충원, 서울중앙지법 등 3개 기관과 ‘자매결연’
-서울중앙지법, 동작구 사랑의열매 봉사단, 관세동우회 등 기관
-정기적인 봉사활동 계획

[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현충원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과 동작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관세동우회 등 3개 기관 및 단체와 현충원 자원봉사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결연을 맺은 3개 기관은 담당 묘역을 지정해 헌화와 묘역 가꾸기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원과 서울지방법원이 자매결연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국방부]

현충원은 그동안 44개 단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56개 묘역 중 51개 묘역을 국민참여형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현충원은 봉사활동의 기회를 확대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호국추모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sagamo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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