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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포토] ‘썰렁한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대합실’
[헤럴드경제(인천)=이상섭 기자] 중국정부의 사드 보복 조치로 중국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한 가운데 19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대합실이 썰렁하기만 하다.

전날 오후 6시께 중국 다롄(大連)에서 출발하여 이날 오전에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한 대인훼리의 비룡호에는 138명이 승선하여 승선정원인 510명에 훨씬 못 미쳤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한편 지난 15일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사드 갈등 장기화에 따른 국내 관광산업 손실규모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사드 갈등으로 인한 중국의 보복성 조치로 최근 5개월간 관광객 감소는 333만명, 관광 손실액은 7조6천억 규모로 추산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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