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새로 내놓은 ‘지아 자연애’ 바닥재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수지(PLA)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Anti-slip) 기능을 적용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찍힘과 긁힘이나 변색에도 강하다.
기존의 나무(木)패턴 외에 대리석, 콘크리트, 직물 등 독특한 디자인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대리석 느낌을 헤링본 패턴으로 디자인한 ‘마블 헤링본’, 빗살무늬의 톱니자국이 인상적인 ‘쏘우 마크 우드’, 천연 대리석 느낌의 ‘올오버 마블’, 작은 조각의 나무와 세라믹이 어우러진 ‘세라믹 집성목’ 등 총 25종의 패턴 및 색상을 갖췄다.
LG하우시스의 ‘지아벽지 프레쉬’도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수지가 사용됐다. 에코코팅으로 공기정화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패턴은 폭넓은 연령층에서 고루 사랑받는 디자인으로 구성됐고, 벽지 스타일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인 디자인 패턴으로는 회색 계열의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모노 모던’, 나뭇잎 모양을 적용해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플렌테리어’, 파스텔 색상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무늬를 추가한 ‘소프트 팝’ 등이 있다.
‘지아벽지 프레쉬’는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 대한아토피협회 추천까지 받아 대표 친환경 벽지로 인정받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