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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추석 먼 길 가기전에 차량 점검 받으세요”
-24일 일요일, 성동공고 운동장서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흥인동 성동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대상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를 위해 이 날 차량 정비자격을 가진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소속회원 30명이 출동한다.

이들은 정비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전구와 배터리, 윈도 브러시 교환작업도 대행한다. 필요 시엔 엔진오일, 미션오일 등 오일류와 워셔액과 같은 부동액도 대신 보충해준다.


방문객은 또 타이어 공기압과 배출가스, 각종 벨트도 검사받을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이뤄진다.

이 날 행사장엔 차량 유지관리를 위한 팁을 알려주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직원들도 상주한다. 현장실습 차 한양공업고등학교 자동차학과 학생들도 참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이어진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의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휴일로 일정을 잡은 만큼,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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