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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내년도 수시모집 5만256명 지원… 전체경쟁률 16.1대 1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학교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3123명 모집에 5만256명이 지원, 전체경쟁률 16.1대 1을 기록했다.

인하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수시모집 결과, 논술전형에서 간호학과(자연)가 9명 모집에 752명이 지원해 83.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생명공학과는 논술전형에서 6명 모집에 494명이 지원해 82.3대 1의 경쟁률로 간호학과(자연)에 이어 두 번째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은 743명 모집에 6629명이 지원, 8.9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2포인트 상승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562명 모집에 2만7362명이 지원해 48.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전형(인하미래인재)에서는 스포츠과학과의 경쟁률이 29.1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아동심리학과와 의예과가 각각 28.5대 1과 28.4대 1로 스포츠과학과에 이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의예과가 24.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또 실기우수자전형의 경우에는 연극영화학과(연기)가 57.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인하대 수시 전형은 오는 30일, 10월 1일에 실시되는 실기우수자전형 실기고사로부터 시작된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는 오는 11월 18일(인문/예체능)과 19일(자연)에, 논술우수자전형 논술고사는 12월 2일(인문)과 3일(자연)에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전형별로 10월 27일과 12월 14일로 나뉘어 발표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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