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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웅 북한 IOC 위원 “평창올림픽에 위기상황 영향 없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장웅 북한 IOC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한반도 긴장사태가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페루 리마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참석한 장웅 북한 IOC 위원은 IOC 올림픽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그는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키 노르딕 종목에서 북한 선수들이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려고 노력 중이며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선수들은 평창에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북한은 연일 주변국을 향한 무력 시위를 계속해 긴장 국면을 조성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57분께 북한이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최대고도는 약 770여㎞, 비행거리는 약 3700여㎞로 판단된다. 한중일은 물론 미국도 즉각 우려 섞인 반응을 내놓으며 강력한 그 어느때보다 강력한 대북 제재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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