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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2017 목동 움직이는 놀이터’ 운영
-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5일부터 목동근린공원 창의놀이터(목2동 517)에서 놀이와 자연ㆍ봉사를 접목한 ‘2017 목동 움직이는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놀이터는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밧줄놀이 ▷비석치기 ▷사계절 자연빙고 ▷고무줄놀이 ▷흙 놀이<사진> 등 전래놀이와 친환경 놀이를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15일을 시작으로 10월 20일, 11월17일 등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4시에 열린다. 함께 놀고 싶은 어린이들은 별도 신청 없이 시간에 맞춰 창의놀이터로 나오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4일 총 1500㎡ 규모의 창의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움직이는 놀이터는 놀이시설 위주가 아닌 놀이 활동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친구와 놀이, 자연을 만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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