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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NSC 상임위서 전체회의로 변경…심상치 않은 北 도발 수위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청와대가 15일 오전 8시께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래 NSC 상임위원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전체회의로 변경됐다. 그만큼 이번 북한 미사일 도발이 상당한 수위로 예상된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NSC 전체회의는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참모진이나 외교ㆍ안보 인사 뿐 아니라 국무총리 등까지 참석하는 회의다. SNC 상임위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청와대 참모진 및 외교안보 라인이 소집된다. 청와대는 원래 상임위를 소집했다가 직후 전체회의 소집으로 바뀌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오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쪽으로 불상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미사일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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