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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인도네시아 아동권리 증진사업 지원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대상은 인도네시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2014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하는 ‘인도네시아 아동권리 증진사업’을 매년 후원해왔으며, 올해까지 누적금액은 약 1억9000만원이다. 올해 주로 진행될 ‘2017 인도네시아 아동권리 증진사업’은 ‘출생증명서 등록사업’과 ‘인도네시아 어린이날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를 증진하고 옹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도네시아 아동권리 증진 사업의 재원은 임직원들의 급여 중 1000원 단위 또는 1만원 단위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를 통해 마련했다. 대상은 향후에도 급여우수리 제도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아동 권리 증진 사업에 지속적으로 기부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진행된 ‘인도네시아 아동권리 증진사업 지원금 전달식’에서 정승인 부장(오른쪽 두번째)과 안소니 이사(오른쪽 첫번째),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최용기 지부장(오른쪽 네번째)과 수혜 아동들이 지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 사회공헌팀 이보라 팀장은 “인도네시아 아동권리 증진사업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아동의 기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돕는데 의의가 있다”며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국내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해외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며, 국제사회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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