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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어린이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 개최
- 29일까지 공모, 다음달 23일 발표, 25일 시상ㆍ전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어린이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재학생과 거주 학생이다. 올해는 특히 초등학생 미만 유ㆍ아동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게 넓혔다.

공모는 그림(포스터)과 글짓기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별 단체 응모 또는 개별 응모 모두 가능하다. 작품 주제는 학교안전과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아동 성폭력 등이다. 


도화지 8절 크기에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등을 제작한 뒤 그림 뒷면에 신청서를 부착, 작품에 손상이 없도록 용산구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글짓기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는 A4용지 2매 이내, 4학년 이상은 A4용지 2~3매로 작성한다. 작품 파일을 ‘응모자명(학교).hwp’로 저장해 신청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68soo68@yongsan.go.kr)로 제출하면 된다.

부문 별 1인당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의 판권과 저작권은 주최 측에 귀속된다.

구는 중부교육지원청 추천 교사 4명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23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입상작을 발표하고, 학교에도 통지한다. 이어 같은달 25일 구청 2층 로비에서시상식과 함께 우수작품 전시회를 연다. 시상은 부문별, 학년별로 총 66명에게 이뤄지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순이다. 단 출품작 개수에 따라 시상 인원은 변경될 수 있다. 우수작품 전시는 30점(그림 24, 글 6)으로 한정한다.

구는 11월 중 입상작 모음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동주민센터, 도서관, 입상자에 이를 배부하고 안전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주의를 환기시킨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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