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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여성쉼터 ‘미세먼지 제로’ 공기청정시설 설치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 여성쉼터에 미세먼지를 줄이는 공기청정시설이 설치돼 쉼터를 찾는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시설이 설치된 곳은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 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방향 화서휴게소. 화서휴게소는 최근 일정한 공간에 미세먼지를 제로화할 수 있는 고성능 공기청정기를 수유실에 비치, 젊은 엄마들이 편안하게 수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수유실에는 공기청정기 이외에도 소독기와 쿠션 등 수유에 필요한 편의품이 비치돼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유아들과 함께 여행길에 나선 젊은 엄마들이 수유에 어려움이 없도록 수유실을 최대한 무공해 공간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시설면에서나 서비스 관점에서 호텔 이상의 대중시설이란 이미지를 고객들이 갖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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