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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산업진흥재단 ‘커넥트21’ 콘텐츠 플랫폼 ‘우뚝’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가 4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8월 개소한 성남 차세대 융복합 캠퍼스(CONNECT21 21)을 통해 VR(가상현실) 전문 인력 육성에 적극 나섰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장병화)가 정자동 킨스타워 21층에 운영하는‘커넥트 21’은 차세대 융복합 콘텐츠의 개발과 교육을 위한 전문 교육장, VR 체험존, 네트워킹 Zone 등을 갖춘 성남시 콘텐츠산업 플랫폼 공간이다.


이번에 커넥트 21에서 개소한 교육 프로그램은 게임 개발에 가장 필요한‘유니티 엔진’과‘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VR 콘텐츠 제작 이론ㆍ실습 과정이다. 교육 참가자 수준별로 일반 과정, 전문가 과정 등 총 4개로 세분화해 타깃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주말과 평일 저녁 수업 중심 운영으로 수강생들의 수업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 소재 학교에 다니는 학생, 교직원, 성남 소재 기업 근무자와 성남 시민이다.

교육은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운영과 지원을 기반으로 청강문화산업대 교수진인 정종필, 김광삼, 이득우 교수와 유니티 마스터즈 회원인 디지트리 대표 서형석 강사가 직접 진행을 한다.

교육 외에도 VR 게임 콘텐츠 제작 및 AR 기반 콘텐츠 개발 사례등에 대한 특강과 함께 성남 특허은행 발명동아리 지식재산 TRIZ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성남산업진흥재단 장병화 대표는“콘텐츠 산업 메카인 성남시가 다가오는 4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커넥트 21이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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