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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GB 영화 10초에 다운로드…LG유플러스, 국내 최초 저비용 비규제 주파수 현장실험 착수

  • 기사입력 2017-09-13 08:15 |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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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이통사 중 최초 LTE-LAA 현장실험 허가
- 제한된 주파수 효율적 사용 목적…1GB 영화 1편 10초에 다운로드
- 주파수 할당대가 비용 부담 없어…도달 거리 짧은 것은 단점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LG유플러스가 국내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저비용, 비규제 주파수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LTE-LAA(Licensed-Assisted Access) 기술의 현장 시험(필드 테스트)에 착수한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정부에 LTE-LAA 실험국 주파수 사용 신청을 해 이달 5일 1년 간 사용 허가를 받았다.

국내 이통사 가운데 이 주파수 대역에서 필드 테스트를 실시하는 것은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지난 7월 SK텔레콤이 건물내 실험실 환경에서 이 기술을 시연한 적은 있다. KT는 아직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다.

LTE-LAA는 면허 대역인 2.1㎓ 광대역 주파수 20㎒폭과 5㎓ 비면허 대역 60㎒폭을 묶어 최대 속도 800Mbps를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는 1GB 용량 영화 1편을 10초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속도다.

LTE-LAA는 면허대역과 비면허대역을 주파수집성기술(CA)을 이용해 하나로 묶어 LTE 속도를 높이는 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별도의 주파수 할당대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어 충분한 LTE 주파수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통신사업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AT&T, 버라이즌 등 주요 통신사들은 관련 기술 개발이나 현장 시험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이 주파수 대역은 주로 핫스팟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하지만 전파 도달 거리가 짧아 해당 지역에 기지국을 많이 건설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제한된 주파수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한 방편으로 LTE-LAA를 실험할 계획”이라며 “상용망 구축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이 기술의 필드 테스트를 시작하려는 것은 국내 이통사 중 처음이라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LTE LAA 같은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새로운 기술 분야에서 SK텔레콤, KT 등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bon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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