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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취임 후 첫 지휘비행···KF-16 전투기 탑승
-정밀유도폭탄 SPICE-2000, JDAM 투하

[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공군은 12일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취임 후 첫 지휘비행에서 KF-16 전투기에 탑승해 공중작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참모총장은 이날 서북지역 영공방위의 핵심기지인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휘비행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공군]

적의 서북도서 도발을 가정한 상황부여에 따라 우리 조종사들은 2기 편대로 즉각 출격 후, 적기를 요격해 공중우세를 확보했다. 이후 적의 도발 원점에 정밀유도폭탄 SPICE-2000과 JDAM을 투하해 목표 지점을 타격하는 과정을 이 참모총장이 공중에서 직접 점검했다.

이날 비행을 마친 후 이 참모총장은 작전요원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적이 도발하면 즉각 응징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엄중한 현 상황 하에서 비상대기전력을 비롯한 모든 전력은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agamo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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