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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26일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 오전10시~오후6시, 구청 주차장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6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2017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

구는 “평판 높은 생산자가 만든 전국 최우수 농축수산물을 시중가격보다 5%~30% 낮춘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고 11일 소개했다.

장터에는 충주시, 나주시, 영주시 등 전국 50여개 지자체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사과, 배, 한우 등 명절 제수용품과 완도 전복, 영광 굴비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구는 15일까지 닷새간 방문, 또는 전화로 사전 주문을 받는다.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농협중앙회는 오전 11시 직거래 개장식에서 대한민국 8도 송편 모음전 무료 시식회를 연다. 3만원이상 구매고객 2017명에게 500g짜리 추석햅쌀을 무료 증정한다. 또 10구짜리 달걀 2017팩을 특판행사 할 예정이다. 5만원 이상 구매 주민에게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이나 친지 등에 선물로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전국택배서비스’도 운영한다. 노약자와 다량 구매자를 위한‘이동식 카트’도 마련한다.

홈페이지(www.gangnam.go.kr) ‘강남이야기-공지사항’ 메뉴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구청 주차장은 이용이 불가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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