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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사평역서 12일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 15일까지 닷새간… 택배 판매는 22일까지 가능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자매 시군구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명절마다 농수특산물 직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는 서귀포시, 당진시, 영동군, 담양군, 청주시, 제천시, 의령군, 영월군, 상주시, 보성군, 고성군, 순천시 등 용산구의 12개 자매시군과 우호도시가 함께한다.


직거래 장터에서 현장 판매 또는 현지 택배 판매를 병행한다.

현장 판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녹사평역 광장에서 진행한다. 판매 품목은 곶감, 표고, 산야초, 죽향소금, 더덕 등이다. 구는 몽골텐트 7개동을 설치하고 장터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택배 판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죽향쌀, 황태 등 368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 구매를 원하는 주민은 용산구청 홈페이지(http://www.yongsan.go.kr) 또는 전단지에서 물품 종류와 가격을 확인하고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송은 오는 18일부터 27일 사이 추석 명절 이전에 모두 이뤄진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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