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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재난대응체계 개선위해 머리 맞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사고 대응 개선 보고회를 개최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지난 6일 구청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 실정에 맞는 각종 재난사고 대응전략,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발생한 쌍문동 아파트 화재, 지난 6월 노원구의 수락산 화재 대응과정에서 보인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살펴보는 토의도 진행했다.

구는 이 날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현재 재난대응 체계를 보다 완전하게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구민 생명, 재산이 직결된 안전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민선6기 최우선 과제로도 내걸었던 안전안심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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