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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시간 철저한 보안시스템, 첨단 IoT기술로 스마트인터폰의 시대를 열다…㈜리바스 김인옥 대표

[헤럴드 경제]국내 디지털 도어락 시장에도 드디어 ‘스마트’ 시대가 열렸다. 인터폰과 출입카드가 하나로 통합된 출입 통제형 단말기 ‘스카이벨301’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디지털도어락 전문기업 ㈜리바스에서 선보인 ‘스카이벨301’은 첨단 IoT 기술에 기반해 제작됐다. 와이파이와 연결된 초인종을 누르면 거주자가 어느 장소에 있더라도 방문자와의 영상통화로 신원을 확인하고 출입문을 열어주거나 거부할 수 있다. 숫자 키패드 없이 등록된 키카드로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숫자 키패드가 필요할 경우 스마트폰 화면을 이용하여 문을 열 수 있어 번호 유출이 원천 차단된다. 출입카드는 최대 1000매까지 등록 가능하고, 방문자가 벨을 누르면 방문자 사진이 자동 촬영 등록되어 체계적인 방문객 통제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보안/경보 기능’이 더욱 강화되었다는 것도 눈여겨 볼 점이다. 최근 출시된 레이더센서를 추가 구매해 연결하면 침입자 발생 시 스마트폰으로 즉시 알람이 전송되며, 영상녹화 및 촬영, 음성경고, 싸이렌경고와 함께 스마트폰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이런 보안을 스마트폰에 경보알람 ON/OFF 뿐만 아니라 특정 시간대에만 관리 할 수도 있고, 마지막 사무실 퇴근자가 사무실에 비치된 보안폰(WIFI폰)에 자동 보안 설정을 하면 3분후에 자동 보안이 걸리고, 아침 출근자가 보안 해제를 통해 관리 할 수도 있게 됐다. 외부적인 강제력에 의한 훼손 시도에도 알람이 전송돼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다. 

㈜리바스의 김인옥 대표는 “스카이벨301은 24시간 철저한 보안시스템을 누구나 구축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응대를 위한 실외용과 외부 침입자 및 내부 응대를 위한 실내용으로 각기 설치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침입자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침입증거의 확보가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폭넓은 활용성을 가진 스카이벨은 전국 45개 대리점과 65개 설치팀을 통해 전화 한통만으로도 어디든 방문설치가 가능하다. 지난 5월에는 스마트폰용 스카이벨 앱과 제품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기도 하다. 김인옥 대표는 “Io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도어락 분야에 있어서 스카이벨301의 방문자 응대 및 문개폐 기능, 침입자 통보 및 영상관리 기능, 현관감시기능 등은 독보적인 수준이라고 자부합니다. 저희는 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세계시장을 향한 도전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세계 최고를 향한 이들의 도전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낳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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