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천 북항배후단지 화물차 주차장 조성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항 북항배후단지에 화물차 주차장이 조성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육상물류운송 환경개선을 위해 ‘북항배후단지 화물차 주차장 조성공사’를 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437-17번지 일대 3만8658㎡의 부지에 특수대형 137면, 대형 165면, 소형 66면 등 총 368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완공한다.

주차장 부지에는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유소, 휴게시설 등을 갖춘 4300㎡ 규모의 화물차 휴게소가 조성된다.

IPA는 이번 공사를 통해 인천항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대두돼 온 화물차 불법 주ㆍ박차 문제가 완화되고, 육상 물류 흐름도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는 아암물류1단지와 신항 관리부두에 각각 5만8235㎡(2007년 10월 완공)와 2만4601㎡(2016년 12월 완공)의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