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메이지야스다 생활복지연구소가 만 25세에서 34세 남녀 3296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51.1%가 “결혼을 의식한 교제 경험이 없다”고 답변했고, 성별로는 남성의 62.7%, 여성의 39.4%가 이렇게 답했다.
남성 중 30.9%, 여성 중 25.9%는 “절대 결혼하고 싶지 않다, 포기했다”고 답했다.
일본 정부는 다양한 저출산 대책을 펴고 있지만, 출산율은 지난해 1.44명으로 전년보다 0.01% 떨어졌고, 올해 1월 1일 기준 전체 인구도 지난해보다 30만8000여 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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